북미박스오피스 15주차(4월 10일 ~ 4월 12일)
영화 '분노의 질주-더 세븐(Furious 7)'이 개봉 2주차에 5,958만 5,930달러의 수익을 올려 지난주에 이어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. 북미 누적 수익 2억 5,151만 6,400달러, 전 세계적으로 5억 4,800만달러(북미 제외)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시리즈 최고의 수익을 올리고있다. 빈 디젤, 폴 워커, 드웨인 존슨, 제이슨 스타뎀 등이 출연한다
드림웍스 애니메이션 '홈(Home)'은 1,853만 2,280달러(누적 수익 1억 2,908만 5,777달러)로 지난주와 같은 2위를 기록했다. 새로운 집을 찾아 지구에 온 부브 종족의 사고뭉치 대표주자 ‘오’와 당찬 지구 소녀 ‘팁’의 예측불허 모험과 가슴 따뜻한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. 짐 파슨스, 리한나, 제니퍼 로페즈 등이 목소리로 출연한다.
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인 영화 '더 롱기스트 라이드(The Longest Ride)'는 1,301만 9,686달러로 개봉 첫 주 3위를 기록했다. 여대생이 로데오 챔피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린다. 브릿 로버트슨, 스콧 이스트우드, 잭 휴스턴 등이 출연한다.
코미디 영화 '겟 하드(Get Hard)'와 '신데렐라(Cinderella)'는 각각 821만 8,246달러(누적 수익 7,078만 3,826달러), 713만 7,814달러(누적 수익 1억 8,068만 6,540달러)의 수익을 올려 지난주 3~4위에서 한 단계씩 하락했다.